리스로 구매한 중고차를 찾아본다.
요즘 중고차 거래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네이버나 다음의 미니쿠퍼 공식 카페에서 계속 물건을 찾다 보면 리스로 구입한 차를 인계받으라는 글을 볼 수가 있습니다.
리스로 구입한 차의 장점은 바로 세금입니다. 남은 금액을 인계받으면 자동차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대략 구입 금액에 따라서 200만원 가까운 금액입니다.
리스 이자 줄이기
리스는 대신 다달이 이자를 많이 내게 되는데 이 이자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첫 달만 이자를 지불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리스의 남은 금액을 갚아 버리는 것입니다. 완전히 갚지는 않습니다. 저는 만원만 남기고 다 갚았습니다. 매달 이자와 함께 원금까지 250원씩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끝나가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리스회사에서 가끔 감사이벤튼 커피 쿠폰을 보내주기도 하니 이미 본전은 다 뽑은 거 같습니다.
BMW 공식 딜러가 보유했던 차를 찾는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공식 딜러가 상품이나 영업용으로 갖고 있던 차들이 있습니다. 딜러가 1년 정도 보유하다가 거의 타지 않은 새 차 수준에 워런티(warranty)도 그대로 남아있는 차들이 간혹 있습니다. 공식 딜러에게 사니 차 상태나 기타 일 처리 깔끔하고 믿을 만할 뿐만 아니라 워런티(warranty)가 그대로 남아있기에 거의 새 차를 사는 경우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저는 이렇게 1년 지나 1900킬로 운행한 새 차 수준의 풀옵션 미니쿠퍼를 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샀습니다. 새 차 수준이었고 공식 딜러에게 샀기에 새 차 살 때 받는 사은품도 다 그대로 받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특별한 운 일수도 있는데 천천히 시간을 두고 찾아보시면 얼마든지 새 차 컨디션의 좋은 중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새 차도 알아보시면서 중고차도 꼭 알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중고차를 볼 때는 꼭 전국구로 보시기 바랍니다. 지방에도 공식 딜러는 있습니다.
다음 글에는 주변 모두가 사는 걸 말려서 딱 2년만 타고 팔려고 했던 미니쿠퍼를 4년간 타고 있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BMW 미니 쿠퍼의 장점 - 미니 쿠퍼 4년 탄 후기
1. 디자인의 독창성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미니쿠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해당되는 장점입니다. 처음 미니쿠퍼를 구매할 때 많은 사람이 ‘디자인 금방 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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