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뇨 전단계 수치
공복혈당 100mg/dL 이상~ 125mg/dL , 식후 혈당 140mg/dL 이상~ 199mg/dL, 당화혈색소 5.7%~ 6.4% 수치가 당뇨전단계에 해당된다.
당뇨전단계수치에 해당한다면 당뇨병으로 넘어갈 확률은 정상수치의 사람들보다 5배~17배나 높으며, 5년에서 10년 동안의 기간 기준으로 본다면 확률이 50%가 넘는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꽤 높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전단계수치에 해당하더라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당뇨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처음에는 조금 안일하게 곧 돌아오겠지 생각하며 마음대로 살고 있었는데 2년 정도 꾸준히 당화혈색소 수치가 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에 위기 의식을 느껴서 여기저기 공부하며 아래의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지만 쉽고도 어렵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다 하는 말이지만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의사가 정말 정답을 무미건조하게 알려준 것이었을 뿐 다른 방법은 없다.
2. 탈출 방법
- 체중감량
최대한 방법을 동원하여 8주간 현재 몸무게에 8%감량한다.
당뇨 전단계의 높은 혈당수치들은 결국 몸속에 지방산들이 간과 췌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발생한다. 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에 몸속에 지방량을 줄여주어야 한다. 아직 당뇨병을 접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속에 지방량을 줄이는 것만으로 혈당수치를 정상범위로 접근시킬 수 있다. 대사장애가 있는 상태에서는 식욕을 억제하기도 힘들고 또한 체중이 잘 빠지지도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장기간 다이어트는 더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또는 대사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단시간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근육량을 줄게 하고 체지방량을 더 늘게 하여 살이 더 잘 찌기 쉽고 지방산이 더 많이 나오는 몸으로 변하게 한다. 하여 2달 정도의 계획을 갖고 현재 체중의 8%를 감량해보자.
2달동안 식습관도 개선하고 몸속에 지방산을 줄이며 대사장애를 극복해 나감으로서 건강한 몸이 건강한 음식을 찾도록 내 몸을 만들어 가보자. 이 시기에 본인의 의지만으로 견디기 힘들다면 적당한 다이어트 보조 약물을 섭취해도 좋다. 8주간 어느 정도의 정상의 혈당을 만들었다면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3년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음식을 원하기 때문에 2달만큼 어렵지 않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하지만 우리는 스트레스를 안받으며 살 수 없다. 하여 내가 받은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지 않도록 그때 그때 풀어주는 나만의 방법을 찾자. 생각을 바로 다른 데 돌린다거나 몸을 바쁘게 움직인다거나 받은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지 않도록 바로 바로 해소하도록 노력하자. 만성 스트레스는 혈당을 낮추는 데도 적이지만 혈당을 낮추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만성 스트레스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므로 나 스스로 스트레스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법을 찾아보자. 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운동
보통은 일주일에 3회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말한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에 이런 운동을 병행할 체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지나친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가서 다른 병을 만들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컨디션과 체력 상태에 맞게 운동의 종류와 시간을 선택하자. 혈당관리는 운동보다 식단관리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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