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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제 목적부터 남다른 한글과 한글을 지켜낸 민족주의자 전화와 통신이 발달하여 세계 어느 곳에 있는 사람과도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한글 타자의 사용의 빈도는 오히려 더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아직도 한자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참으로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는 한글이 얼마나 많은 위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지켜진 것이라는 것을 세상에 더욱 알리고 싶었습니다. 내가 지금 어느 나라에 살고 있나 의심스러워지는 요즘 중심을 잡기 위해 더욱더 공부합시다.  동아시아에서는 이른 시절부터 한자 사용이 활발했고 중국뿐 아니라 주변 국가들도 대부분 한자를 활용하였습니다. 한자가 엄청나게 뛰어난 문자였다기보다 그 당시 문자를 가진 문명이 중국뿐이었기에 사용했던 것이고 발달한 문명을.. 2023. 3. 18.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남미 – 우유니 사막 여행 360도를 돌아도 온통 하얀 소금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풍경만 펼쳐진다. 나는 아쉽게도 물에 비친 하늘의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새하얗게 말라 있는 소금과 새파랗게 맑은 하늘이 맞닿아 있는 풍경 또한 평생 잊지 못할 절경이었다. 평생 한 번 가기 힘든 우유니 사막에서 원하는 풍경을 보고 싶다면 일정을 잘 조절하여 철저한 계획하에 떠나보자. 1. 우유니 사막의 탄생원래 우유니 사막이 있던 지역은 바다였다. 그러다 바닷속에 있던 땅이 해수면 위로 솟아올라 안데스산맥을 형성했고, 우유니 사막이 있던 지역은 거대한 내해가 되었다. 그리고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말라붙고, 바닷물에 녹아 있던 소금이 남아서 소금 사막이 형성된 것이다. 2. 우유니 사막 가는 방법우유니 사막은 볼리비아에 있다. 볼리비아는 체 게바라가 활.. 2023. 3. 12.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남미 마추픽추 10여년 여행중독자로 산 내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나라라고  손꼽는 남미, 그중에서도 빅 3라 말할 수 있는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 이구아수를 정성스럽게 정리해보겠다.1. 마추픽추와의 첫 만남오늘날 마추픽추를 방문하는 현대의 관광객들은 마추픽추에는 종교적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깃들어 있다고 묘사하곤 한다. 내가 마추픽추에 방문했던 날은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안개가 살짝 낀 날이었다. 새벽부터 줄 서서 고단하게 대기하다 들어선 마추픽추와의 첫 만남은 많은 관광객이 느꼈을 그 종교적 성스러움 그 자체였다.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드러낸 찐초록과 어우러진 고대문명의 흔적을 본 순간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동에 한줄기 눈물이 그냥 흘러내렸던 기억이 난다. 2. 마추픽추의 역사흔적만 남은 놀라운 도시 .. 2023. 3. 5.
느리더라도 끝까지 과거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특별법이라는 것은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법으로 일반법과 대조되는 개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각종 특별법이 재정돼 있습니다. 역사 문제에 대해서도 특별법이 재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1987년 6월 항쟁 이후 사회가 민주화되면서 과거사에 대한 진상 규명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법이 재정되었습니다. 1990년 노태우 정부는 광주 보상법을 제정하여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에 대한 피해 보상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 관련자가 대통령인 상황에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내용이 빠져 문제가 됐습니다. 결국 1995년 김영삼 정부 때 추가 특별법을 제정하기에 이릅니다. 이듬해인 1996년에는 한국 전쟁 당시 거창에서 벌어진 양민학살사건에 관한 특별법이 만들..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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