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병원 명의 예약 빨리 잡기 꿀팁

대학병원 명의 수술

일반 병원에서 수술의 필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응급이 아닐 시 대학병원 명의를 최소한 3분을 만나보고 수술 방법 및 수술 의사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명의들은 불필요한 수술을 절대로 하지 않으며 수술 방법도 미세하게 다를 수 있으나 3분의 명의가 비슷하게 추천하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그 수술 방법으로 나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명의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3분의 명의가 대부분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면 아무리 1, 2차 병원에서 위급이라고 말했어도 안 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대학병원 수술 의사의 수술 수준은 세계 정상 수준이지만 그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찾고 그 수술을 가장 잘하는 의사를 찾는다는 것은 수술 후의 경과와 그 이후의 삶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1. 검진한 1차 병원에서 연결 부탁

대부분 검진한 1차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했을 경우 본인이 스스로 수술하지 않는 경우라면 그 병원과 연계되어있는 3차 병원(대학병원)에 의뢰서를 공식적으로 넣어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기가 1년 되는 의사라도 3차 병원(대학병원)에서는 응급으로 받아들여 조금은 빨리 예약을 잡아줍니다. 그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1차 병원에서 진단 후 공식 의뢰서를 넣는 거니까요. 하지만 여러 대학병원의 의사를 한꺼번에 연결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노력하는 두 번째 방법이 필요합니다.

 

2. 계속 전화하기

보통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여러 명의에 예약을 걸어놓기 때문에 예약 취소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보통은 예약을 걸어놓고는 계속 그냥 기다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급하지 않다면 기다리셔도 되지만 일단은 가장 가까운 날 예약을 걸어놓고 계속 전화해서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한 대학병원에서 같은 과 혹은 비슷한 과에 2명의 명의를 연결해주지 않습니다. 충분히 정보를 수집해서 한 대학병원에서 만나 보고 싶은 한 명의 수술 명의를 고르셔서 집중하여 공략하셔야 합니다. 상당히 빠른 날로 예약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만약 안 가게 된다면 결정이 난 후에는 반드시 다른 환자들을 위해 내가 걸어놓은 예약은 바로 취소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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